건강 혜택과 이모저모 / / 2023. 4. 19. 08:59

기초생활 수급자 농식품바우처 신청 금액 1인 가구 2인 가구 에너지바우처 문화누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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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생활 수급자 지원정책 중 에너지 바우처에 대해서는 이전에 한번 다뤘다. 만 65세 이상, 한부모 가정 등 기초생활 수급자가 받을 수 있는 각종 바우처(혜택) 중 오늘은 농식품 바우처에 대해서 공유하고 여유가 된다면 문화생활 지원여비를 지원해 주는 부분까지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균형잡힌 식단으로 영양 보충을 해야 건강의 위협이 적어진다.
균형잡힌 식단으로 영양 보충을 해야 건강의 위협이 적어진다.

 

농식품바우처 제도

 소득 불평등 심화, 고령화 등으로 경제적 취약계층이 확대되고, 영양섭취 수준과 식습관 악화로 건강 위협이 심화됨에 따라 미래에 부담해야 하는 의료비 등 사회적 비용 감소를 위해 경제적 취약계층 대상 영양 보충적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본 제도의 도입과 추진, 개선 중에 있다.

 

 2020년 9월 19개 지자체의 신청으로 예산 범위에 따른 4개소 세종시, 경기 화성시, 전북 완주군, 경북 김천시에서 시범운영을 했고 점차 확대되어 작년(2022년)에는 15개소, 올해는 18개소에서 시범운영이 된다. 그 18개소 시범지역은 아래와 같다.

부산진구(부암3동, 전포1동), 인천 옹진군, 대구 달성군, 강원 평창군/화천군, 충북 괴산군/충주시, 충남 청양군/당진시, 전북 고창군/김제시, 전남 해남군/장성군/강진군, 경북 예천군/청도군, 경남 밀양시/거제시

 

 농식품바우처 제도를 통해 취약계층의 영양, 건강이 개선되고 식품접근성이 강화되는 등 먹거리 정의실현으로 사회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바우처 대상자 신청 사용기간

지원대상자로는 중위소득 50% 이하의 가구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해당된다.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소득 순위로 봤을 때 절반에 해당하는 가구이다.

 

중위소득과 각 급여 기준의 소득 (중위소득의 30%:생계급여, 40%:의료급여, 47%:주거급여, 50%:교육급여)
1인가구 기준 중위소득 : 2,077,892  / 30% :  623,368   / 40% :  831,157   / 47% :  976,609   / 50% : 1,038,946 원
2인가구 기준 중위소득 : 3,456,155  / 30% : 1,036,846 / 40% : 1,382,462 / 47% : 1,624,393 / 50% : 1,728,077 원
3인가구 기준 중위소득 : 4,434,816  / 30% : 1,330,445 / 40% : 1,773,926 / 47% : 2,084,363 / 50% : 2,217,408 원
4인가구 기준 중위소득 : 5,400,964  / 30% : 1,620,289 / 40% : 2,160,386 / 47% : 2,538,453 / 50% : 2,700,482 원
5인가구 기준 중위소득 : 6,330,688  / 30% : 1,899,206 / 40% : 2,532,275 / 47% : 2,975,423 / 50% : 3,165,344 원
6인가구 기준 중위소득 : 7,277,981  / 30% : 2,168,394 / 40% : 2,891,192 / 47% : 3,397,151 / 50% : 3,613,990 원

지원금액

 지원금액은 1인 가구 기준최저생계비 계측결과와 생계급여 식품비를 포함한 사용가능 식품비의 차액을 지원하는데 영양섭취 및 권장섭취기준인 건강식사방식 식품비, 보건사회연구원 최저생계비 계측결과인 최저식품비, 통계청 가계동향조사로 파악한 사용가능 식품비 등 여러 가지 기준과 계측, 조사로 밝혀진 생계비용에서 식사에 들어가는 비용을 확인해서 최소한의 비용을 지원한다는 말로 파악된다.

 

 가구원 수 1인부터 10인 이상으로 지원되는데 1인은 4만 원, 2인은 5만 7천 원, 3인은 6만 9천 원, 4인은 8만 원, 5인은 8만 9천 원(6인부터 9만 8천 원에서 10인 이상 12만 6천 원 지원)으로 계산식과 내용은 아래 그림에서 처럼 이루어진다.

공급품목 및 지급방식

 공급품목은 취약계층의 부족한 영양소, 식품소비 패턴, 취약계층의 선호도, 국내산 공급여력 등을 고려하여 지원대상 품목의 적합성을 판단한다. 국내산 과일, 채소, 흰 우유, 신선계란, 육류, 잡곡, 꿀, 두부류, 단순가공채소류, 산양유(이외 품목 구입 불가)

 

 지급방식은 크게 두 가지인데, 바우처 카드를 지급하는 경우와 배달방식이다.  바우처 카드의 경우 매월 1일 지원금액이 충전되고 당원 말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단, 2,000원 미만에 한해 이월 가능) 농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GS25 편의점, 농협몰에서 사용가능하다.

 

 바우처카드로 사용하는 방식 외 배달방식을 외할아버지께서 사용하셨는데 거동 불편자 등을 위해 꾸러미를 배달해주기도 한다. 이 꾸러미 안에는 다양한 야채, 과일, 유제품이 있었고 노란색의 애플수박? 도 있었다.

 

신청방법

 주소지가 시범운영 지역이라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셔서 신청하면 된다. 농식품바우처 카드신청 및 설문조사를 하는데 신청은 지원대상 가구의 가구주 또는 가구원이면 가능하고 신청기가은 2023년 2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신청기간과 사용기간은 각 지역별로 상이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운영 지역(위치별로 중부권, 전라권, 경상권 순)
인천 옹진군, 강원 평창군/화천군
충북 괴산군/충주시, 충남 청양군/당진시
전북 고창군/김제시, 전남 해남군/장성군/강진군
대구 달성군, 부산진구(부암3동, 전포1동), 경북 예천군/청도군, 경남 밀양시/거제시

농식품바우처 발급절차
농식품바우처 발급절차


 직전에는 에너지바우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포스팅을 했고 이번 농식품바우처 포스팅 이후에는 문화여가생활을 지원해 주는 바우처에 대해서 포스팅할 예정이니 바로가기가 안보이신다면 블로그 안에서 몇 번의 클릭으로 해당 포스팅을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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