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 아시아나 항공기 비상문을 연 남자

오늘 이 사고 영상이 뉴스와 동시에 번졌었는데

항공기 결함인지 어떤 문제인지 알 수 없었죠?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탑승하고 있던 분들의 정신적인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겠습니다.

 

탑승객 중 10세 초등학생은

"죽는 줄 알았다." 고 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이런 사고를 겪었으니

앞으로 비행기를 탈 수 있을까요?

 

비행기에 탑승했던

개방된 문과 거리가 가까웠던

육상 선수단에 인원들은 이상 증상이 있다는 말도

보이던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누가 그랬을까보다 왜 그랬을까

생각을 하겠지만

누군가 그랬다고 가닥이 잡혔습니다.

 

지금 이런 사고의 정황과 원인으로

이별통보에 힘들어하던 30대 남성분이

문을 열어버렸다는 뉴스에 돌고 있네요

1년 전 제주에 가서 여자친구와 살았다고 하는데

돌아오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추측하네요

 

이게 추측이지만 정말 이해안되네요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져야할테지만

항공기 결함에 대한 얘기는 1도 안나오니

지금 조사되고 뉴스로 보도된 누군가의 항공보안법 위반 행위로

결론이 날 거 같네요

 

아직 협조하지 않아 정확한 조사가 안됐지만

긴급체포가 됐었고 곧 구속 수사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또한 가족의 말로는 최근 들어 일상 생활이 힘든 정도의

불안 증세가 있다고 했으니...구속수사에 속도가 붙겠네요

 

정신적인 피해를 받은 분들의 안정과

이번 사고의 결과가 얼른 마무리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