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혜택과 이모저모 / / 2023. 3. 2. 21:20

눈 건강을 위한 루테인, 효능과 적정 복용법, 추천, 부작용, 루테인지아잔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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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테인의 원료인 마리골드

루테인이란?

 루테인은 사람의 눈에 축적돼 있어 여러 가지 기능을 가지고 눈을 보호해 주는 것으로 위 사진에 보이는 '마리골드'의 색소에도 있어 섭취가능한 성분이다. 대표적으로 시력 감퇴를 예방하고 세포손상을 예방할 수 있는 항상화 기능을 가졌다. 그리고 눈 망막 중심의 황반 주위에서 황반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 안과 질병, 시력저하를 예방해 주는 눈영양제로 알려져 있다.

 

 눈의 노화인 노안과 별개로 체내의 루테인은 25세 전후부터 감소하기 시작해서 60세에 반 이하로 떨어져 노안이 진행되는데 특히 스마트폰, PC모니터, TV 등 눈의 노화속도를 빠르게 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살아간다. 이에 중노년층에서만 보이던 노안이 최근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나타나며 루테인은 남녀노소에게 주목받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지금 이 글을 볼 때, 회사에서 업무를 볼때, 영화, 드라마 등 여가 생활을 할 때 모니터 액정, 스크린 등에서 나오는 빛들을 눈으로 집중해서 보고 있다. 눈이 예민한 사람들은 잠깐의 업무로 눈의 피로를 쉽게 느끼기도 해서 다초점안경,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등과 같은 기능성 안경을 맞춰 착용하기도 하고 오늘 소개할 루테인 영양제를 섭취하면서 자신의 눈을 지키고 있다. 루테인의 효능과 복용법, 부작용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할 테니 복용법에 추천하는 섭취 시간, 권장 섭취량, 지아잔틴(아래에서 소개)과의 비율은 꼭 확인하길 바란다.

루테인의 효능

1.  눈 관련 장애, 질환 예방

황반 변성(AMD), 백내장, 만성 안질환을 예방해 준다. 특히 황반변성에 대해 말하자면 루테인이 함유된 영양제를 먹은 노령 대상자를 연구해 본 결과 황반변성의 진행을 25%나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 식약처에서도 루테인이 노화로 인해 줄어드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시각 장애를 예방한다. 꾸준한 섭취를 전제했을 때 눈의 황반과 수정체에 축적된 자외선이나 블루라이트를 흡수하여 눈부심 현상, 노안 등 시각 장애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그리고 루테인과 지아잔틴 섭취량을 늘리면 백내장 발병의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 연구가 13~15년간 수집된 정보로 진행됐다고 하니 신뢰도가 높은 연구결과이자 효과이다.

2. 항산화 기능

 루테인은 세포의 손상을 야기하는 활성산소를 흡수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안구에 축적되어 있다가 안구 세포를 보호하며 인체를 실명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해 준다.

3. 그 밖의 효능

 망막 병증으로부터 보호하고 망막에서 빛 신호를 전기 신호로 변환하고 이 신호를 뇌의 피질 중 시각 피질로 전달하는 것을 도와준다. 또한 눈 조직이 햇빛으로부터의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한다.

루테인의 적정 복용법과 추천

1. 아침 식사 직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사 몇 분 후가 아닌 직후에 섭취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아침 식사가 없을 경우 점심 식사 직후에 섭취하면 되는데 루테인이 지용성 비타민의 대표적인 비타민으로 기름이 있어야 소화흡수에 유리하고 속 쓰림이 적으니 섭취 시간도 주의해 주길 바란다.

2. 루테인만이 아닌 지아잔틴 또한 확인할 것

 눈 건강에 좋다는 루테인만 섭취할게 아니라 황반의 중심부를 구성하는 지아잔틴을 함께 섭취해야 효과가 극대화된다. 여기서 한번 더 확인해야 할 부분은 두 성분의 비율이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비율은 남성은 4.5:1, 여성은 5.3:1로 나타나므로 섭취할 영양제 내 두 가지 비율을 5:1로 정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음 권장 섭취량을 20mg으로 알려져 있는데 24mg까지 나쁘지 않다고 하니 루테인과 지아잔틴 비율은 5:1, 적정(최대) 용량은 24mg의 기준을 잡고 고르면 되겠다.

3. 부가적인 성분을 확인할 것

 눈 건강에 좋은 성분이 더 많다. 따라서 비타민A, B, E, 아연 등이 포함된 영양제라면 선택하는데 우선시하면 1석 2조가 아닐까 한다.

 

 또한 루테인지아잔틴을 제조하며 들어갈 수 있는 첨가물을 확인하는 것이다. 합성착향료, 방부제 등 극히 소량이 들어갈 수 있는데 인체에 축적되는 만큼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기에 제품 성분표나, 원재료 표기를 볼 때, 소르비톨액, 색소, 착향료 등이 있는지 꼭 점검해 보길 바란다. 이 첨가물이 있다면 영양제 선택에 배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루테인의 부작용과 그 사례

 지금까지 밝혀진 비중 있고 큰 부작용은 없다고 한다. 하지만 과다섭취의 경우 피부의 일시적인 이상반응(갈변, 가려움, 발진 등)이나 소화불량이 나타날 수 있으니 부작용이 나타나면 섭취를 중단하고 병원에 내원하여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또한 작은 경우의 수로 폐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과 카로티노이드 색소가 침전돼 눈에 이물감을 호소한 사례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 수년간 과다섭취한 사람으로 장기복용을 하고 있다면 매년 건강 검진을 시행하고, 몸에 무리가 생겼다고 생각이 들면 휴지기를 가지며 몸 상태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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