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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시장 금리로 인해 중고차 시장이 많이 둔해졌다고 하지만
내 차 팔기에 대해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급하게 돈이 필요하시거나 작은 차량을 구입하시는 경우 또는 좋은 계기로 차를 구입하시면서 기존의 차를 처분하신다면 더 높은 가격으로 차를 판매하고 싶으시겠죠?
이 글을 보신다면 최초 견적 또는 오프라인 중고차 시장에서 보다 최소 100만 원 이상의 견적을 더 받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직거래는 최근 몇 년간 홍수에 따른 침수차 보증 등의 문제로 많이 찾지 않는 방법이고 구매자 입장에선 저렴하지만 안고 가야 할 위험이 많기에 추천드리지 않는다.
소개할 방법은 중고차 플랫폼 SK엔카, 헤이딜러, 첫차, KB차차차 그리고 수출딜러 컨택 끝부분에는 간단하지만 큰 역할을 할 꿀팁까지 적어드릴 테니 끝까지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마지막 팁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이거만 보셔도 좋아요
SK엔카 , 헤이딜러 등 내차 팔기 어플
기본적으로 중고차를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어플)의 절차는 비슷하다.
차량 번호와 차주성명만 있으면 모델의 정보와 시세 등 간단한 조회를 할 수 있고 차량 사진과 사고이력, 판금교환 등만 제출하면 많은 딜러들이 경매하듯 견적을 내서 가격을 제출해요
일정 기간 심사를 통해 경매를 시작하게 되고 경매가 시작되면 딜러들이 가격을 책정해서 올리는데 경매는 일정 기간 동안 이루어지고 경매 진행 중부터 경매 종료 후 며칠까지 판매하고 싶은 딜러를 통해 판매하면 된다.
마음에 드는 가격이 없다면 굳이 안 하셔도 되고 선택하신 딜러분과 거래를 진행하며 감가가 많이 되거나 어떤 상황에서 거래가 어렵게 된다면 거래를 꼭 안 하셔도 되는 장점이 있다.
그러니 많은 딜러에게 경쟁을 시키려면 10분만 투자해서 각 어플에 다 올려두고 높은 견적을 찾는 방법이 좋지 않을까?
또한 감가가 이루어진다고 쳐도 각 어플에서 규정해 놓은 감가율에 맞춰 진행하기에 부당한 감가는 없으니 안심하셔도 된다.
그리고 판매를 하신다면 차주 신분증과 차량등록증만 있으면 당일 말소처리도 해주는 분들이 있어 처분하는 데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는다.
해외로 수출시키기
다음은 수출하는 방법인데 차량에 따라
국내 수요보다 해외 수요가 높은 차량이 있다. 나라별로 보는 시각이 달라서 인지 국내 중고차 시장에는 200만 원을 받는 차량이 수출 시장에 판매하면 300만 원이 되는 마법이 생긴다. 차량 엔진이나 미션 등 기능의 문제가 없고 외관상 엄청난 문제가 없으면 수출이 가능한데 국내보다 해외에서 인기 있는 차종은 견적을 더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수출 딜러 분들의 경쟁이 더 치열하다. 따라서 수출 차량을 매입하는 곳 최소 5 군데는 견적을 받아보길 추천드린다.
혹시 차량 구입과 판매를 계속 알아오고 계셨다면 아마 알고리즘으로 중고차 수출하기도 광고로 많이 뜨실 텐데 거기에 연락처를 남겨두면 전화가 온다.
아래는 제가 차량 판매할 때 도움을 주신 수출업체인데 먼 거리였지만 직접 대면해서 거래하는 만큼 일처리도 깔끔하셨다. 강추!!
"중고차로 리셀테크: IM Motor Grou..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주의사항 및 팁
1. 급처라도 감가가 심하다면 다른 딜러를 고르셔도 좋다.
보통 매일 전국을 다니면서 차량 검수하고 인수하시는 업무를 하시기에 처음 고른 딜러분과 거래가 안되더라도 다음날 거래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차량 판매는 금방 할 수 있으니 마음에 드시는 가격에 판매하시길 권장드린다.
2. "원하는 금액이 있으신가요?"라는 질문에 주눅 들지 않기.
보통 딜러가 생각하는 금액보다 낮은 금액을 말하실 가능성이 높다. 그냥 높게 불러도 좋다고 생각하다. 몇 번 견적을 받아보시면 대충 가격대가 나오는데 거기서 더 불러도 가져가신다는 분이 나타난다. 중고차 판매의 구조가 궁금해질 정도로...
3, 딜러들과 양다리 이상 걸치기
딜러분들은 마음에 드는 차량이 있으면 꼭 받아가려고 하는데 그런 매물이면 다른 딜러분들도 마음에 들어 하고 인수하고 싶은 물건이다. 꼭 여러 딜러분들과 진행하면서 내차 가격을 올려서 받길 바란다.
4. 타이어교체 등 소모품 교체에 대한 감가는 거의 없다.
딜러에게 물어본 내용으로 타이어가 완전 마모가 되지 않았다면 이에 대한 감가를 사는 딜러는 걸러도 좋다. 엔진오일, 타이어 등을 교체했다고 가격을 더 얹어주지 않으니 차량 상태가 나쁘지 않다면 그냥 두셔도 무방하다.
5. 중고차 구입할 때처럼 생각해 보기
"중고차 특성상 이런 부분은 이해해주셔야 한다." 딜러분들이 차량 판매할 때 말이다. 사소한 감가를 하는 매입딜러는 걸러도 좋다. 왔다 갔다 경비, 식사 비용을 에누리해 달라고 하는 게 차라리 더 신뢰 높은 딜러라 생각한다.
6. 최소 2주 이상은 견적을 높이는 등의 조사(찾아보기)
알고리즘의 장점을 느낄 수 있는 게 이런 게 아닐까 중고차를 구입하거나 판매한다고 검색하고 찾다 보면 어느새 뜨는 광고들은 대부분 차량과 관계된 광고일 것이다. 여기서 중고차 처분 연락처 남기기 가 있다면 남기셔도 좋은 방법이다.
7. 대면거래가 아니라면 견적이 높더라도 의심하기
차량을 인수하는데 직접 보지도 않고 인수한다? 그런 거래가 어디 있겠는가 설령 문제되지 않는 거래라도 의심이 간다면 진행하지 않는 게 마음 편합니다. 500만 원에 넘기기로 하고 차량을 탁송 보냈는데 꼬투리를 잡으면서 감가 하거나 거래 않겠다고 탁송 알아서 하라고 하고 받아올 때 탁송비 내라고 하는 등 골칫거리가 생길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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