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하영이 신입 편셰프로 첫 출연하며,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자취 생활과 소박한 일상을 보여줬습니다. “엘리트 의사 집안 출신 금수저”라는 반전 정보와 함께, 예술 고등학교부터 유학까지 이어진 화려한 스펙, 그리고 전공까지 포기하고 선택한 연기자의 길. 하지만 무엇보다도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건, 그가 보여준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이었습니다.
🏠 ‘엘리트 집안’의 10평 원룸 라이프
하영은 이날 방송에서 이사한 지 한 달도 안 된 10평짜리 원룸을 공개했습니다. 공간은 다소 정리가 덜 된 모습이었지만, 그 속에서 하영의 소탈한 성격과 진심이 묻어났습니다. 침대 머리맡에는 본인이 직접 그린 유화 작품들이 걸려 있었고, 작은 부엌과 조리도구에서 하영의 요리 열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MC 붐은 하영의 가족사를 언급하며 “아버지와 언니는 의사, 어머니는 간호사 출신”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에 하영은 “부모님 병원에서 아르바이트하며 익힌 분위기가 연기에도 도움이 됐다”고 겸손하게 답했습니다.
🎨 화가의 꿈에서 연기로…10년간 걸어온 예술의 길
하영은 예술중학교와 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거쳐 뉴욕 SVA(School of Visual Arts) 대학원까지 진학한 미술 엘리트였습니다. 원래는 작가가 꿈이었지만, 유학 중 들은 연기 수업의 강렬한 경험으로 진로를 바꾸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 수업 하나로 모든 게 바뀌었어요. 그림보다 연기를 ‘지금 당장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녀의 이 말 한마디에는 자신의 삶을 얼마나 열정적으로 살아가는지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 “라면은 기본 3개!” 먹방 예고에 뜨거운 관심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하영의 먹성이었습니다. 그녀는 숨겨둔 ‘비밀 창고’를 공개하며, 다양한 종류의 라면을 꺼내 놓았고, “최대 3개까지 먹는다. 국물 라면 2개에 짜장라면 하나는 기본”이라며 해맑게 웃었습니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감독은 하영에 대해 “생각보다 먹는 양이 많아 먹는 장면을 대사에 넣었다”고 말했을 정도로, 그녀는 타고난 ‘먹방 유망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 대가족 속에서 홀로… 연기에 진심인 그녀의 선택
하영은 현재 부모님, 언니 가족과 함께 대가족으로 살고 있지만, “연기 연습에 집중하기 위해 따로 자취를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집이 북적북적해서 대사 연습을 크게 못 하니까, 준비가 필요할 땐 혼자 나와 지낸다”며 진중한 자세를 드러냈습니다.
그녀는 “눈 떠보니 감독님과 눈 마주쳤다. 무슨 정신으로 인사를 했는지 모르겠다”며 촬영 당시의 당황스러운 에피소드를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 배우로서의 전환점 ‘중증외상센터’
하영은 넷플릭스 글로벌 히트작 ‘중증외상센터’에서 간호사 천장미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의학 지식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연기로 호평을 받았고, 그녀의 실제 가족이 의료인이라는 사실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전공이 아니라서 더 열심히 하려고 해요. 내가 선택한 길이니까요.” 연기자로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하영의 다짐이 깊게 와닿는 순간이었습니다.
📷 사람 냄새 나는 편셰프의 매력
하영은 방송 내내 부스스한 민낯, 정리 안 된 집, 라면과 간식으로 채워진 식단, 그리고 직접 그린 그림으로 가득 찬 집 안 풍경까지, 모든 것을 숨김없이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꾸밈없는 배우’의 매력을 전했습니다.
화려한 학력과 배경을 가지고 있음에도 “전혀 도도하지 않은 모습”으로 일상을 소개한 그녀는,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호감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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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의 자취 라이프, 예상보다 소박하지 않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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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링크
앞으로 ‘편스토랑’에서 그녀가 선보일 요리와 먹방, 그리고 새로운 연기 인생이 더욱 기대됩니다. 하영의 일상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 포스트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