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1422억’ 제안에도 손흥민, 토트넘 잔류?!

손흥민의 이적설이 무성한 가운데, 토트넘 2025-2026시즌 새 원정 유니폼의 메인 모델로 등장해 잔류 가능성에 불을 지폈습니다. 유니폼 디자인, 팬 반응, 계약 상황, 사우디 제안액까지 이 글에서 정리해드립니다.

2025년 여름, 손흥민의 이적설이 연일 뜨거운 가운데, 토트넘의 새 시즌 원정 유니폼 모델로 그가 등장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패션 화보가 아닌, 잔류의 신호탄일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 글을 통해 아래 세 가지 핵심 내용을 살펴보세요.

토트넘 2025-2026 시즌 원정 유니폼 공개

2025년 6월 26일, 토트넘 홋스퍼 구단은 새 시즌 원정 유니폼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유니폼은 전면 블랙 디자인으로 "면도날처럼 샤프한 실루엣"을 강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 같은 공개는 단순 마케팅을 넘어서 주전 선수들의 거취를 드러내는 신호로도 해석됩니다.

이번 유니폼 모델로는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도미닉 솔렌, 제드 스펜스, 비카리오가 참여했습니다. 여성팀 선수 중에는 제스 나즈, 엘라 모리스가 포함됐죠.

일반적으로 프리시즌 유니폼 모델은 다음 시즌 팀의 중심 선수들이 맡습니다. 손흥민은 매년 유니폼 모델로 등장했지만, 이번 여름은 특히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5년 여름,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천문학적인 제안을 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MLS(미국), 튀르키예, 레버쿠젠 복귀 시나리오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2026년 6월까지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했지만, 재계약은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손흥민의 이적 시점으로 아시아 투어 이후가 유력하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실제 토트넘은 올여름 아시아 투어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손흥민의 마지막 프리시즌이 될까? 지금 경기 일정 자세히 보기

일부 팬들은 손흥민의 모델 발탁을 ‘잔류 신호’로 해석합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적 가능성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봅니다.

팬들은 SNS에서 “마지막 유니폼 착용이 될 수도 있다”, “그래도 떠나기 전까지 주전으로 뛴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유니폼 모델 발탁은 분명 상징적 신호입니다. 그러나 사우디 구단들의 막대한 제안, 토트넘의 계약 전략, 프리시즌 일정까지 고려하면 거취는 여전히 안개 속입니다.

향후 손흥민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팬들뿐 아니라 전 세계 축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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